거북목증후군이라고도 불리는 일자목증후군은 현대인의 고질병이라고 할 정도로 많은 이들을 괴롭히고 있는데요.

널리 알려진 만큼 다양한 예방법과 증상을 빠르게 인지하고 조기 치료를 받으려는 경우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와 달리 일자허리는 아직 인지도가 높지는 않지만 일자목만큼 다양한 척추질환을 불러오기 때문에 반드시 알아야하는 증상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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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것은 말 그대로 허리 부분의 척추가 1자로 곧게 펴진 상태로 정상적인 척추보다 하중을 지탱하는데 큰 부담을 주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일자허리를 정상적인 것이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척추는 정면에서 봤을 때는 일직선의 형태를 가지고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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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척추는 보는 방향에 따라서 모양이 달라집니다. 척추를 측면에서 봤을 때는 S자 모양의 곡선 형태를 가지고 있는 것이 정상이며, 이 것은 외부의 충격을 흡수하는 완충작용과 체형 유지 역할을 하면서 척추를 보호해 줍니다. 이러한 척추의 곡선이 틀어지면서 일자 형태로 변할 경우, 충격을 적절하게 흡수 하지 못해서 허리에 통증을 유발하게 되고 허리디스크, 척추후만증과 같은 척추질환에 노출되기 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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